대척점(對蹠點, Antipodes)은 지구를 직선으로 땅을 파고 들어갔을 때 나오는 출구 부분이다.
통상 지구의 정 반대편이라고 한다.
대척점 관계에 있는 두지역은 기후, 시간대, 낮과 밤등의 모든 점에서 반대가 된다고 한다.
대척점을 구하는 식은 쉽다.
위도의 경우는 부호만 바꿔주면 된다.
가령 서울이 남위 37도라고 한다면,
(Latitude:N 37° 혹은 Latitude:37°)
대척점 위도는 북위 37도 이다.
(Latitude:S 37° 혹은 Latitude:-37°)
그리고 경도가 동경 127도라고 한다면, -180도를 한다음 부호만 바꿔주면 된다.
(Longitude:E 127° 혹은 Longitude:127°)
대척점의 경도는 서경 52도이다.
(Longitude:W 52° 혹은 Longitude:-52°)
구글링을 해보니 Antipode Map (AKA Tunnel Map)라는 싸이트가 있는데,
우리나라의 반대편은 남아메리카의 우루과이 앞바다로 나온다.
땅 파고 들어가면 바닷물이 유입되는건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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